결빙·경사·이용객 노출을 통합한 위험지수로, 열선을 먼저 깔아야 할 도로를 제안한 분석


실제 위험이 공간적으로 어떻게 분포하는지를 측정 가능한 지표로 정의하고, 그 지표가 맞다는 것을 외부 기준으로 보여야 했습니다.
RiskIndex = 0.4×경사 + 0.3×결빙 + 0.3×이용객.FinalRisk = Hazard × Exposure로 최종 위험도를 산출했습니다.위험 상위 10% 도로 구간을 자동 산출했고, 그 결과가 실제 민원 다발 구간과 80% 이상 일치해 지표의 타당성을 외부 데이터로 확인했습니다. 정책 담당자가 바로 읽을 수 있는 위험지도로 제공했습니다.
FinalRisk = Hazard × Exposure 구조 결정 (덧셈이 아니라 곱셈인 이유 포함)Hazard × Exposure로 위험도에 노출을 곱해 실제 피해 규모로 환산했습니다. 여신 익스포저와 같은 사고입니다.왜 그 방법을 택했는지, 무엇을 택하지 않았는지 적었습니다.
위험 요인과 노출 중 하나라도 0이면 실제 위험도 0이어야 합니다. 덧셈으로는 이걸 표현할 수 없습니다. 경사가 아무리 급해도 아무도 안 다니면 열선을 깔 이유가 없습니다.
0.4/0.3/0.3은 물리적 위험·반복성·피해 규모를 근거로 휴리스틱하게 배분한 값입니다. 회귀로 재추정할 데이터가 없어서, 대신 산출 결과를 실제 민원 다발 구간과 대조했고 80% 이상 겹쳤습니다.
행정동은 너무 크고 도로망 에지는 너무 잘게 쪼개집니다. 광진구는 정류장 분포가 균일해서 약 300m 단위가 맞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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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도로 결빙 사고를 줄이려면 열선을 깔아야 하는데 예산은 한정돼 있습니다. 그런데 기존 정책은 결빙 사고 빈도만 반영했습니다. 사고가 적게 난 곳이 안전한 곳은 아닙니다 — 통행이 적어서일 수도 있습니다.
0.4 / 0.3 / 0.3은 결국 우리가 정한 값입니다. 전문가 설문이나 사고 회귀분석으로 정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데이터가 없었습니다. 대신 결과를 외부 기준으로 검증하는 쪽을 택했습니다.
경사가 급하고 결빙이 잦은 곳만 뽑으면 사람이 거의 안 다니는 골목이 상위권에 올라옵니다. 정책은 한정된 예산으로 열선을 까는 일이라 피해 규모가 기준이어야 했습니다.





지표를 만드는 일의 핵심은 가중치를 고르는 게 아니라 그 지표가 맞았는지 검증할 외부 기준을 확보하는 것이었습니다. 민원 데이터가 그 역할을 했습니다.